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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최강대원 선발전 1라운드에서 SART(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가 전원 탈락했다.
1일 밤 방송된 채널 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대원 선발전 1라운드 참호격투가 진행됐다.
SART는 HID(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와 함께 ‘강철부대2’에 처음으로 합류한 부대. 지난주 첫 등장과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SART의 강청명은 참호격투 2조에 편성됐다.
경기 시작 전 강청명은 “요즘 애들은 많이 약하다. 나보다 강할 거 같지 않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전하던 강청명은 SDT(군사경찰 특임대)의 지원재에게 역습을 당해 탈락하고 말았다.
3조 경기는 특전사 최용준이 주도권을 잡고 희생양을 결정한 후 협공을 통해 대원들을 한 명씩 탈락시키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SART 이유정 역시 3 대 1의 협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탈락했다. 이로 인해 SART는 참호격투 3전 전패로 1라운드에서 전원 탈락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4조 경기 역시 쉽지 않았다. SART와 함께 전원 탈락 위기 맞은 SSU(해군 해난구조전대)가 경기 전에 UDT(해군 특수전전단), SDT와 연합을 맺은 것.
세 부대의 연합 작전으로 4조에서도 SART 조성호가 탈락했다. 이로써 SART는 1라운드에서 모든 대원이 탈락하면서 2라운드와 3라운드 모두 한 명의 대원도 진출하지 못했다.
최강대원 선발전 2라운드의 미션이 장애물 각개전투로 발표되자 SART는 장애물 각개전투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원 탈락해버려서 너무 아쉬웠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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