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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근황을 전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나이가 먹긴 먹나 보다. 통증이 온다. 발바닥 발등 허리 어깨. 몇십 년 쉬지 않고 혹사시켰더니 여기저기 염증도 있고 그냥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몸에 돈 쓰고 투자해야겠다. 좋은 거, 건강한 거 몸 관리에 투자할 나이가 돼버렸다. 내 몸뚱이 더 쓸려면 진짜 그래야겠다. 기계도 자주 기름칠해줘야 돌아가는데 우리 몸은 오죽할까. 내 몸한테 많이 미안한 날이다. 선생님 살살 좀 부탁해요. 으아아"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영상을 올려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는 나이 생각해야 됩니다", "형님 건강하세요", "건강 생기세요 파이팅" 등의 댓글을 달아 홍석천을 응원했다.
한편 홍석천은 1971년생으로 올해 52세가 됐다.
[사진 = 홍석천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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