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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가 아스날행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 방소 텔레클럽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파비안 루이스가 아스날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적 시장에서 미드필더진 보강을 원한 아스날 아르테타 감독의 파비안 루이스 영입 희망은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파비안 루이즈가 올 시즌 종료 후 나폴리를 떠날 것이다. 아스날의 영입 제의가 있었다. 하지만 파비안 루이즈는 아스날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 파비안 루이즈는 다른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망(PSG)의 이적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비안 루이스는 지난 2018-19시즌부터 나폴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나폴리 소속으로 28경기에 출전해 6골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나폴리의 세리에A 선두 경쟁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파비안 루이스는 지난 2019년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후 A매치 15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폴리는 파비안 루이스와 다음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나폴리는 파비안 루이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올 시즌 종료 후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점쳐진다.
[나폴리의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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