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남자친구였던 NBA스타 트리스탄 톰슨(30)이 개인 트레이너 마를리 니콜스와 바람을 피워 아들을 낳자, 클로에 카다시안(37)이 새로운 남친을 찾고 있다.
E!뉴스는 15일(현지시간) “트리스탄 톰슨이 마를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은지 두 달이 지난 현재, 카다시안은 자신의 발을 데이트 풀에 다시 담그는 것으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클로에는 트리스탄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그녀는 개방적인 것 같고 밖에 나가서 노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클로에는 톰슨과의 사이에서 세 살 짜리 딸 트루를 키우고 있지만, 현재는 새로운 남자를 원하고 있다.
소식통은 “그녀는 천천히 데이트 현장에 나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모두 그녀가 행복하기를 원하고 새로ᅟᅮᆫ 사람을 찾기를 원한다. 그녀가 다시 트리스탄에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은 “그녀는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것에 안도감과 흥분을 느끼고 있으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열려 있다. 클로에는 정말 낙천적인 사람이고, 그녀가 다시 사랑을 찾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2년 동안 함께 한 후 클로에와 트리스탄은 여러 차례 바람을 피운 루머로 관계가 흔들리면서 헤어졌다. 2020년 COVID-19 대유행으로 다시 뭉쳤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지난해 6월 다시 결별했다.
트리스탄은 지난 1월 친자확인 결과 마를리의 생후 3개월 된 아들 테오 톰슨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트리스탄은 지난 1월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친자확인 결과 마를리 니콜스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서 “저는 제 행동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다. 이제 아버지의 자리가 잡혔으니 아들을 원만하게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련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공개적으로 상처를 주거나 실망시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클로에 카다시안에겐 “나는 당신을 지극히 존경하고 사랑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다시 한 번 정말 미안해”라고 썼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