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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엄현경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엄현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엔딩"이라는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현경이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촬영 현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현경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강윤, 신우겸, 정민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엄현경의 여신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엄현경이 출연한 '두 번째 남편'은 5일 종영했다.
[사진 = 엄현경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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