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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솔이가 남편인 코미디언 박성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성 파괴자"라는 글과 함께 박성광과 나눈 대화를 캡처해 게재했다.
캡처 사진 속 이솔이는 박성광에게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들으면서 마당에 늘어져있고 싶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박성광은 "아직 추움"이라고 반응했고, 이솔이는 "진짜 무드 없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솔이는 "이 산들바람과 봄 향기와 청춘 가득한 노래의 하모니를 공감해달라고… 나도 오늘은 추운 거 알거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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