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북미에서 2022년 개봉작 중 예매 첫날 최고 사전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다. 이와 함께 IMAX부터 4DX, SCREEN 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포맷에서 상영을 확정하며 포맷별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지난 7일(현지 기준) 북미에서 사전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예매 오픈 첫날 기준 2022년 최고 사전 판매량을 기록해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미 영화 정보 사이트 ‘판당고’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기록한 예매 오픈 첫 24시간 동안의 티켓 판매량은 2022년 개봉작 및 개봉을 앞둔 작품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최고 기대작 다운 행보를 이어가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IMAX부터 4DX, SCREEN 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특별관 개봉을 확정 짓고 이를 기념하는 포맷별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IMAX 포스터에는 멀티버스의 거대한 세계관을 예고하는 듯한 균열 속에 다양한 캐릭터들의 얼굴들이 조각조각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펼쳐낼 다양한 차원의 세상이 IMAX만의 확장된 스크린에서 놀라운 비주얼로 구현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돌비 시네마 포스터에는 실루엣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4DX 포스터와 SCREEN X 포스터는 보다 입체적인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의 다양한 얼굴과 함께 스칼렛 위치, 웡, 아메리카 차베즈, 모르도 등 이번 작품에서 활약을 펼칠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리얼 3D 포스터는 MCU 세계관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로 거듭난 완다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마치 분신술을 쓰는 듯한 독특한 이미지는 작품의 정체성을 형상화한 것처럼 느껴져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작품의 개성을 하나하나 녹여낸 포맷별 특별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차원의 균열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새로운 존재들, 그리고 마블의 극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2022년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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