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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데프콘이 투자 수익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승범 PD,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가수 데프콘, 윤민수, 농구감독 현주엽이 참석했다.
이날 데프콘은 "예전에는 골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주식, 부동산 등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저도 평상시에 관심이 많았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봤는데 재밌더라. 녹화를 하고 보니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차분하다. 녹화 현장에서 오디오를 꽉꽉 채우는 역할을 제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각자 색깔이 있고 경제관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 부분들이 신선하고 재밌더라. 나도 어렸을 때 일찍 눈을 떴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라며 흥미롭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함께 투자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겁이 나서 앱 로그인을 못한다"고 해 폭소케했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에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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