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SG가 개막 11연승에 도전한다. 이제 한번만 더 이기면 KBO 리그 역대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한다.
SSG 랜더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최주환(2루수)-케빈 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오태곤(좌익수)으로 구성된 1~9번 타순을 내놨다. 선발투수는 윌머 폰트. SSG가 상대할 LG 선발투수는 아담 플럿코다.
전날(13일) 잠실 LG전에서 결장했던 최정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합류했다. 최정은 몸에 맞는 공에 따른 여파로 전날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한유섬도 전날 9회초 몸에 맞는 공으로 인해 대주자 오태곤과 교체되기도 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정상 출전한다.
[SSG 최정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2사 후 LG 임찬규의 투구에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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