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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의 구조 활동 현장을 공개했다.
14일 하재숙은 개인 SNS를 통해 "제발 방파제 낚시할 때 조심하셔요. 오늘 이스방이 사고 난 낚시꾼 구해드렸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119 구조 대원과 경찰들이 바닷가에 모여 있다. 그는 "사고자가 크게 안 다치셔서 넘 다행이었지만…진짜 위험하다구요! 제발! 쫌!"이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방파제를 가리킨 뒤 "이게 테트라포드라는 건데, 밑으로 떨어지면 크게 다치고 파도가 부딪히고 휘돌아서 헤어 나올 수 없어요!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하지 맙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부부는 강원도 고성군에 거주하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하재숙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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