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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방탄소년단 귀국 '16시간 기다림의 충분한 보상' [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그룹 방탄소년단이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아침 6시30분 슈가를 시작으로 뷔, 진, 지민, 제이홉, 정국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입국장 맨 앞자리에 자리를 맡은 한 팬은 전날 오후 2시 부터 방탄소년단을 보기위해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의 귀국은 화려한 패션과 아미을 향한 다양한 화답으로 16시간 기다림의 보상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현지 시각)을 끝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에 걸쳐 개최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20만 명의 아미(ARMY)를 만났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 또한 이번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Grand Garden Arena)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도 병행됐는데, 1~4회 공연의 총 관객수는 약 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 귀국길 선봉에 선 슈가. 그윽한 시선으로 팬을 바라보고 있다.
▲ 뷔에 이어 지민, 진이 나란히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 공연중 다리를 다친 뷔의 다리에 반창고가 눈길을 끈다.
▲ 모자를 쓴 진이 멋진 공항패션.
▲ 역시 지민 하면 비니, 귀여운 비니 패션 지민
▲ 아미들의 환호에 두 팔을 들고 화답하는 제이홉.
▲ 귀국의 기쁨에 빨라지는 정국의 발걸음.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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