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스터시티전 선제골 AS…손케 조합, 역대 41번째 득점 합작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케인이 또 한번 득점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전반 22분 케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레스터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보유 중인 손흥민과 케인은 통산 41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토트넘은 케인의 득점과 함께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은 3경기 만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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