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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로또 1등에 당첨됐다고 주장했던 종합격투기 선수 박현우가 "친구들한테 장난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현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또 1등 아니다. 인스타그램 장난으로 올린 걸 기사까지 나길래 친구들한테 장난친다고 지금까지 걸린척하고 있는데 가족들한테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계속 이러다가 리플리증후근 생길 것 같아 사실을 밝힌다"며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11회차 로또 1등 당첨 결과와 함께 친필 메모를 공개하고 "전화번호 다 바꿨다. 잘 살아라 다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박현우는 XTM 리얼리티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종합격투기 선수다.
[사진 = 박현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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