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신곡 '드라이브'로 봄 향기 물씬…완성형 비주얼+퍼포먼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SBS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무대를 꾸몄다.

미연은 지난 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미니 앨범 '마이(MY)'의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연은 "어떤 것에도 억압받지 말고, 어떤 신경도 쓰지 말고 나의 길을 가자라는 의미"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핸들을 돌리는 안무”라고 무대 관전 포인트까지 꼽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미연은 상큼함이 돋보이는 주황색 상의와 청치마 스타일링으로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청량하고 봄 향기 물씬 나는 신곡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신곡 '드라이브(Drive)'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기타 사운드와 맑고 청량한 보컬이 만난 곡으로 자신의 색깔을 지키며 나아가려는 마음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앨범 '마이(MY)'는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국내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멜론, 지니 차트에도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연은 신곡 '드라이브(Dr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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