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이 무서운 뒷심으로 2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 625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2번홀, 5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2위를 차지했다. 전날 공동 12위서 10계단을 끌어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10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타를 잃고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6위에 만족했다. 전날 공동 3위로 치고 올라오며 통산 22승 꿈을 부풀렸으나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운정, 최혜진이 3언더파 281타로 공동 21위, 유소연이 이븐파 284타로 공동 39위, 강혜지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49위, 박희영은 2오버파 286타로 공동 59위, 지은희는 3오버파 287타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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