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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입짧은햇님이 청춘의 열기에 깜짝 놀랐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맛집 검증에 나선 박나래, 입짧은햇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검증단은 중식 셰프 박은영과 강남 먹자골목으로 갔다. 방문한 식당 앞은 이미 대기 인원으로 가득했다. 마라전골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대기팀만 39팀에 달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콩 현지 감성을 재현한 인테리어에 "분위기 미쳤다"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
대기 50분이 지나자 박나래는 내부 분위기를 살피러 들어갔다. 넓은 실내를 꽉 채운 손님들이 '찐' 맛집임을 입증했다.
박나래는 "장난 아냐 진짜"라며 "안에 분위기가 왁자지껄하다. 방방방하다. 파이팅 넘치는 게, 약간 20대 때 (생각나서) 두근두근하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입짧은햇님은 "나도 즐기고 싶다. 기 쫙쫙 빨아먹고 싶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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