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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아스널이 리즈전에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선발 출전시킨다.
아스널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63으로 4위에 있는 아스널은 5위 토트넘(승점 62)의 추격을 피해서 도망가야 하는 입장이다.
경기에 앞서 양 팀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아스널은 램스데일, 토미야스, 홀딩, 마갈량이스, 세드리치, 자카, 엘네니, 사카, 외데고르, 마르티넬리, 은케티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서브에는 레노, 타바레스, 로콩가, 스미스 로우, 페페, 라카제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스널과 4위 경쟁 중인 토트넘은 8일 열린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중반에 손흥민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으나 루이스 디아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오는 13일에 홈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사실상 이 경기에서 최종 4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아스널]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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