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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본명 박소연·35)이 사진 불법 도용 피해를 입었다.
소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만이라는데 허허… 이러시면 안돼요… 집에서 엄마가 찍어준 사진. 사진 불법 도용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만의 한 사진 촬영 기계가 담겼다. 그러나 기계 양 옆에 소영의 사진 네 장이 붙어있다. 사진 속 소연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 사진 중 하나는 소연이 현재 인스타그램 프로필로 사용하고 있다.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불법 도용 피해를 당한 소연의 당혹감을 짐작케 한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데뷔,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고, 3년 간의 휴식 끝에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오는 11월 9살 연하의 축구선수 대전하나시티즌 조유민(26)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소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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