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 갓세븐, 타이틀은 제이비 자작곡 '나나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타이틀곡 '나나나(NANANA)'로 컴백한다.

갓세븐은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GOT7'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나나(NANANA)'를 포함해 '트루쓰(TRUTH)',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투(TWO)', '돈 케어 어바웃 미(Don’t Care About Me)', '돈 리브 미 얼론(Don’t Leave Me Alone)'까지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나나(NANANA)'는 갓세븐 특유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의 곡으로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돋보인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특히 갓세븐은 전곡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가득 채워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 리더 제이비(JAY B)는 타이틀곡 '나나나(NANANA)'를 비롯해 '트루쓰(TRUTH)', '돈 리브 미 얼론(Don’t Leave Me Alone)' 등 3곡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영재의 자작곡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유겸의 자작곡 '투(TWO)', 유겸과 진영이 함께 작사, 작곡한 '돈 케어 어바웃 미(Don’t Care About Me)'까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갓세븐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GOT7'을 발표한다. 새 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이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새로운 발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앨범으로 갓세븐의 음악적 색깔과 성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1일~22일에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GOT7 HOMECOMING 2022 FanCon)을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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