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수원FC가 새로운 핑크 유니폼을 선보인다.
수원FC는 오는 22일 저녁 7시에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FC는 “이날 ‘PINK AGAIN’을 콘셉트로 관람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알렸다.
먼저 선수단이 핑크색 써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2022 써드 유니폼 ‘PINK AGAIN’은 지난 시즌 높은 인기를 선보였던 GREAT PINK에 힘입어 출시됐으며, 수원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경기 당일, 선수단은 써드 유니폼을 착용하며 경기장에 찾아온 관중들의 볼거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문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100% 국내산 원자재로 생산된 4중 필터 숲의 향 KF94 핑크 마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완판 되었던 핑크 머플러 판매와 핑크 풍선, 핑크 셀로판지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해 관중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응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롯데제과와 이승우가 관람객 전원에게 월드콘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관중들의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가능하다.
수원FC 김호곤 단장은 “지난 시즌 높은 인기를 모은 PINK를 콘셉트으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홈경기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홈경기 분위기 다지기에 앞장섰다.
[사진 = 수원FC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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