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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알렉사(Alexa, 김세리)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발을 들인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알렉사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결승 무대에서 압도적인 시청자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총 50여 개의 팀 중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며 미국의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와 유명 TV쇼 출연권을 얻게 됐다.
당초 외신에서는 알렉사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먼스 및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지만, 현지 방송국 사정으로 아쉽게도 이는 성사되지 못했다. 그는 아티스트석에서 등장해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정말 행복하다. 내 노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나올 날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알렉사는 "꿈 같고 영광이었다"며 "미국의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한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현실 같지 않았다"고 다시 한 번 감격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AFP/BB NEW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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