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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도박 사건으로 물의 빚었던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40)가 다른 S.E.S. 멤버들과 선행에 나섰다.
슈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31일 바다의 날 우리 모두가 대부도에 가서 쓰레기를 지우러 갔다. 파란 하늘 아래 우리 넓은 고요한 바다 앞에 우리 멤버들과 함께 그리고 팬들과 함께 많이 웃었다"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슈는 S.E.S. 멤버 바다(본명 최성희·42), 유진(본명 김유진·41) 등과 함께 바다에 가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팬들과도 함께했는데, 슈는 인증 사진과 더불어 "5월 31일 바다의 날. 항상 우리 곁에 있어주었던 팬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우리가 살아가는 같은 시간 속에 앞으로도 든든하게 있어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슈는 팔로 크게 하트를 만든 바다와 유진 사이에 선 채 미소 짓는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사랑하는 바다언니 그리고 유진아. 우리 앞으로도 흰머리 할머니가 되어도 언제나 우리 셋은 활짝 웃자. 세상이 우리와 함께 웃을 거야"라는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 = 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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