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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태리(32)가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2일 김태리와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이 공동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김태리의 옆 모습 그림자가 큼지막하게 담겼다. 오뚝 솟은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예쁘다", "희도 잘 지내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이었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나희도를 연기했으며, 올여름 영화 '외계+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태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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