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황경태(26)가 이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두산 관계자는 8일 "내야수 황경태가 최근 구단 사무실을 찾아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경태는 지난 201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두산의 선택을 받았으나, 1군에서 통산 30경기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를 기록한 뒤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황경태(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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