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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뮤지컬배우 이지혜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에 캐스팅된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자벳' 포스터를 게재하고 "안녕하세요 이지혜입니다. 제가 이번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에 엘리자벳 역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꿈에 그리던 순간을 만난 행복과 동시에 실은 굉장히 두렵기도 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늘 그랬듯 두려움은 뒤로하고 저는 이제 조금씩 그녀가 되어 그 삶 속에 켜켜이 쌓여 있을 심연을 마주하고 따라가 보려 합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 전했다.
이번 10주년 공연에는 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도 이지혜와 함께 엘리자벳으로 출연한다.
옥주현은 이지혜의 소감에 직접 댓글로 "축하합니다 이지혜씨 👏 오—랜시간을 준비해 통과한 그 여정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지혜는 "눙엘리 길 졔가 따라 걷겠습니다아 가즈아🔥"라고 답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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