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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2)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반바지에 브라탑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원작과 다른 피부색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할리 베일리는 2019년 8월 미국 LA에서 열린 ‘파워 영 할리우드’ 행사에서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나는 부정적 반응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나는 단지 이 역할이 나보다 더 중요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할리 베일리는 2015년 결성된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로, 유튜브에 비욘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유명해졌다.
‘덩케르크’의 해리 스타일스가 왕자 에릭 역을 맡아 할리 베일리와 호흡을 맞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은 에어리얼의 아버지 트리튼 왕을 연기한다.
[사진 = 할리 베일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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