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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성동일이 배우 고경표와 류혜영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성동일, 고창석은 김성균, 고경표와 충남 서천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고창석, 김성균에게 "경표는 지금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고 알렸다.
이에 김성균은 "아까 갯벌에 심하게 담그더라 몸을~"이라고 설명했고, 성동일은 "걔 성향이 그래. 걔는 뭘 해도 그렇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성동일은 이어 깔끔하게 환복을 하고 등장한 고경표와 제대로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고창석에게 "내 사위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내 큰 딸(류혜영)과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경표에게 "이 자식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어떻게 사는지 연락 한번 없고. 내 딸은 잘 사는지?"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옛 것인 줄 알았던 전통주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 돌아왔다! 숨은 요리고수 성동일 & 고창석이 직접 만드는 페어링 안주! 그 맛은?! 초대된 특급 게스트를 위한 성동일과 고창석의 전통주 페어링 안주 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ENA, tvN STORY '이번주도 잘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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