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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더 레슬러’로 골든글로브 남주우연상을 수상한 미키 루크(70)가 톰 크루즈(60)의 연기를 비난했다.
최근 토크TV의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 출연한 그는 '탑건: 매버릭'이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과 관련, “그것은 내개 X도 의미가 없다”고 깎아내렸다.
이어 “톰 크루즈는 35년 동안 같은 역할을 해왔다. 나는 그것에 대해 존경하지 않는다. 나는 돈이나 권력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알 파치노나 크리스토퍼 월켄이 작업하는 모습이나 로버트 드 니로의 초기 작품, 리처드 해리스와 레이 윈스톤을 볼 때 그런 종류의 배우가 되고 싶어진다. 배우로서 스트레칭을 하려고 했던 많은 남자들”이라고 말했다.
루크에 따르면, 크루즈는 지난 35년 동안 그의 연기 근육을 늘리지 않았다. 톰 크루즈가 좋은 배우냐는 질문에 루크는 "나는 그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1억 8,000만 달러, 미국에서 6억 달러를 벌어들인 ‘탑 건: 매버릭’은 2022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이자 크루즈 경력의 가장 큰 영화이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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