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55kg 인생 최고 몸무게라더니…아침이 겨우?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34)가 아침 메뉴를 공개했다.

김윤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짝이는 빨간 그릇에 차려진 김윤지의 아침 식사가 담겼다. 예쁜 초록색 아보카도가 정갈히 올라간 식빵 한 조각, 조그마한 그릇에 담긴 견과류, 토마토 등이 함께한 스크램블 에그가 그 주인공이다.

앞서 지난해 김윤지는 방송을 통해 키 168cm, 몸무게 55kg임을 공개하며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라고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그 말을 지키듯 가볍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인증한 김윤지.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윤지는 코미디언 이상해(본명 최영근·77), 국악인 김영임(69) 부부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39) 씨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윤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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