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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남국 감독이 '모범형사'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말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 서울가든 호텔에서 조남국 감독,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남국 감독은 "2년 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시즌1 제작발표회를 했었다. 당시 손현주가 약속을 했던 것이 시즌2를 꼭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 감독은 "두렵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시즌2라는 것이 항상 그렇다. 시즌1보다 못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된다. 그래도 주어진 조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믿고 보는 웰메이드수사극 시즌2를 기대케 한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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