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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쿠바 산체스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쿠바와 칠레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산체스는 지난 2013년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지만 2015-16시즌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났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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