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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혼외 아들 조셉 바에나가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아빠 생일 축하해요! 저와 전 세계의 다른 사람들이 매일 더 나아지도록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최고의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75살의 젊은이를 위하여 건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조셉 바에나의 양 어깨를 주무르는 모습이다.
조셉 바에나는 슈왈제네거가 불륜 관계였던 가정부 밀드레드와 혼외정사로 낳은 아들이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슈왈제네거는 전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66)와 별거 끝에 이혼했다. 두 부부는 각각 4억달러(한화 약 4,746억원)를 나눠 갖는 것으로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배우로 데뷔한 아들 패트릭 슈왈제네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배우 크리스 프랫과 결혼한 캐서린 슈왈제네거를 포함 4명의 성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조셉 바에나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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