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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진모(48)의 아내 의사 민혜연(38)이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전했다.
민혜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여자 친구들과의 브런치라 샤랄라 꾸몄는데 날씨… 실화냐. 너무 더워서 온 집안에 커튼 치고 에어컨 틀어서 비 오는 줄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말 브런치를 위해 외출에 나선 민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민혜연은 연분홍색 롱스커트에 하얀 카디건, 코랄색 미니백을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쏟아지는 비 탓에 민혜연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민혜연은 비 오는 창 밖 사진과 함께 "어제의 날씨였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브런치 가는 길은 행복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긍정적인 태도로 친구들과의 브런치를 기대하는 민혜연의 마음가짐이 감탄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민혜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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