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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김종민은 오는 3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토크쇼 '걍나와'에 아홉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종민은 '춤신춤왕'답게 열정적인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토크에서 MC 강호동은 "김종민에게 결혼이란 어떤 의미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하긴 할 것 같다. (타이밍이) 다가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의 솔직한 대답에 흥분한 강호동은 특유의 '밀어붙이기 진행'으로 "이 정도로 선명해졌다는 건 누가 있는 거네?"라며 김종민을 압박해갔다. 신혼집, 신혼여행까지 이어진 질문 세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호동은 "주인공이, 피앙세가 있는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김종민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 답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네이버 NOW.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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