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대건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에 출연한다.
김대건이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캐스팅됐다. 스타트업 ‘맥콤’의 천재 개발자 이강휘로 분해 신하균, 원진아, 배유람 등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 있는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필두로, ‘멜로가 체질’의 김혜영 감독, ‘SNL’의 유병재 작가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그야말로 막강한 제작진 파워를 자랑하며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김대건은 “’유니콘’이라는 작품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 좋고 영광스럽다”라며 “처음 대본을 받고 앉은 자리에서 12부까지 한 번에 다 읽을 만큼 대본이 재미있었다. 이번 무더위를 웃음으로 잊게 해줄 작품일 거란 생각이 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대건의 출연작 ‘파로호’ 역시 오는 18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김대건은 극중 도우(이중옥)가 운영하는 모텔에 장기 투숙을 하며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의문의 청년 ‘호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풍경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