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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고통을 호소했다.
1일 서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후각이 이상해져서 이상한 시멘트 냄새 같은 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라며 "너무 괴롭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양성 반응이 나온 자가진단 키트를 찍어 올리고 "어쩐지 목이 칼칼하더라니"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3일 뒤인 지난달 31일에는 "코로나19랑 싸우는 중인데 증상이 매일 매일 다른 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화딱지가 난다. 매일이 다채롭다"라며 건강 상태를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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