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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빈우(본명 김지영·39)가 미국에서 근황을 알렸다.
김빈우는 3일 인스타그램에 "한국 돌아가기 이틀 전 마지막 관광지 헐리우드 거리. 엄마도 헐리우드 배우들처럼 멋진 배우가 되는 게 꿈일 때가 있었지. 그러고 보니 우리 딸은 엄마 직업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문득 궁금해 물어보았다"고 적고 딸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김빈우가 "엄마 직업이 뭔지 알아?"라고 묻자 딸이 자신있게 "응!" 대답하더니 "뭔데?"라고 김빈우가 묻자 "음… 운동!"이라고 답했다는 것. 김빈우는 해시태그로 "#그래ㅋㅋㅋ그지그지 #니가여태본엄마는 #운동만죽어라했지 #심지어 #아빠는골프란다 #역시아이들눈은 #대단해 #내사랑들 #가족여행 #미국한달살기 #헐리우드거리"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김빈우가 가족들과 미국 할리우드 거리를 찾은 모습이다. 흰색 티셔츠에 쇼트팬츠 차림의 김빈우가 분홍색 셔츠를 걸치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빈우 가족의 여유로운 미국 일상 분위기가 사진에서 전해진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2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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