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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가 셋째 딸의 대학 진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47)가 에티오피아에서 입양한 자하라(16)는 최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있는 흑인 여성 사립 ‘스펠만 대학교’에 입학했다. 흑인 대학교 가운데 최고의 명문으로 꼽힌다.
피트는 3일 베네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자하라는 정말 똑똑하다. 대학에서 훨씬 더 잘 나갈 것이다. 그녀만의 길을 찾고 그녀의 관심사를 추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운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부인 졸리와의 사이에서 자하라를 비롯해 딸 샤일로(16)와 비비안(13)과 아들 매덕스(20), 팍스(18), 녹스(13)를 두고 있다.
그는 “시간이 어디로 가는거죠? 아이들은 너무 빨리 자란다. 눈물을 자아나게 만든다”라고 답했다.
피트는 자녀들에 대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관심 있는 것들을 찾고, 번창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는 최근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에 한창이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가 전 세계 고스펙 킬러들과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논스탑 액션 블록버스터.
'불릿 트레인'은 세계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가 평화주의자를 꿈꾸는 미션 해결사 레이디 버그로 분해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배드 버니 등 흥행 메이커들이 총출동해 초특급 시너지를 완성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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