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안우진이 생애 첫 10승을 기념해 피자를 쐈다.
키움 관계자는 4일 "안우진이 4일 고척 SSG전에 앞서 개인 첫 10승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준 동료들과 응원과 축하를 보내 준 구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피자 46판을 쐈다"라고 밝혔다. 안우진은 3일 고척 SSG전서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11승(5패)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2.28.
안우진은 "1승부터 11승까지 야수 형들과 투수 형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 피자도 돌렸지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처음 달성한 10승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구단 관계자들에게도 드렸다.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안우진.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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