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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세영이 팬들의 궁금증에 시원하게 답했다.
4일 소속사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 계획이 있는 이세영의 무물 TIM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이세영은 "인스타그램을 하긴 하지만 활발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이 기회를 통해 답변해드리면 어떨까 해서 무물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입을 뗐다.
'옛날에 스쿼트 700개 했냐'란 질문에 "1000개 했다"라며 "바지가 안 들어간다"라고 웃어보인 이세영은 "지금도 옷 사이즈가 계속 달라진다"라고 털어놨다.
즐겨 듣는 음악은 영국 팝 듀오 혼네(HONNE)의 '왓 우 쥬 두?(WHAT WOULD YOU DO?)'라고 했고, 요즘 하는 운동으로는 "헬스"라며 "광배가 나와서 원피스가 살짝 끼는 것 같다"라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뒷이야기도 꺼내놨다. 배우 김혜수와 함께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이세영은 '김혜수 선배님이랑 무슨 대화 했냐'란 물음에 "대기하면서 들어갈 수 있는 타이밍을 봤다. 김혜수 선배님께서 좌석을 모르시는 거다.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면서 제가 에스코트를 해드렸다"라며 "팔짱을 가볍게 잡아야 하나 했는데 손을 잡아주셔서 행복하게 손을 잡고 제가 에스코트 해드렸다"라고 돌이켰다.
한편 이세영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 = 프레인TPC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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