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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대승을 이끈 쿨루셉스키와 다이어가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6일 열린 아스날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맞대결과 함께 시작됐다. 토트넘은 6일 열린 사우스햄튼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영국 BBC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미트로비치(풀럼), 제주스(아스날)를 선정했다. 미드필더로는 그로스(브라이튼 호브&알비온), 권도간(맨체스터 시티), 더 브라이너(맨체스처 시티), 쿨루셉스키(토트넘)를 포함시켰다. 수비진에는 다이어(토트넘), 살리바(아스날),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고 주간베스트11 골키퍼에는 산체스(브라이튼 호브&알비온)이 선정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홀란드와 미트로비치는 나란히 주간베스트11 공격수에 포함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주간베스트11에 가장 많은 선수인 3명을 배출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둔 토트넘과 아스날은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든 브라이튼 호브&알비온 역시 2명의 선수가 주간베스트11에 합류했다.
[사진 = BBC]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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