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일레븐'·'러브 다이브' 서지음과 또 뭉쳤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컴백 기대를 고조시켰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애프터 라이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와 함께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My Satisfaction)'까지 두 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의 가사를 쓴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해 또 한 번의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또한 인기래퍼 마미손과 아이브의 멤버 레이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에는 '로열(Royal)', '테이크 잇(Take It)' 작사에 함께했던 이스란 작사가가 또 다시 의기투합했다.

오는 22일 국내 컴백을 앞둔 아이브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더 스타 넥스테이지(THE STAR NEXTAGE)'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2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과 4일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펼쳐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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