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윤남기가 가방도 들어주네…비 오는 날 알콩달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 이다은이 윤남기와 비 오는 날 데이트를 즐겼다.

이다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빴던 하루.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이다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단정한 검은색 원피스에 자연스레 늘어트린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검은색 긴 레인부츠와 핑크색 가방을 매치,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또한 이다은은 윤남기와 엘리베이터에서 찍은 거울 셀카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다은의 핑크색 가방을 들고 있는 윤남기의 한쪽 손이 눈길을 끈다.

이다은은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 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오는 9월 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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