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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아들인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플랫, 황보라, 조갑경, 이봉원은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에 김용만은 지플랫에게 "한 번 연애하면 오래 사귀는 스타일이라던데? 맞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플랫은 "맞다. 내가 딱 '이 사람이다!'라고 느끼면 그 순간부터 거의 막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지플랫은 "저는 약간 고양이상이 이상형이다. 예를 들면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용만은 "실제로 만난 적은 없는지?"라고 물었고, 지플랫은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영상편지를 제안했고, 지플랫은 "'톰보이' 많이 듣고 있다. 다음에 꼭 한번 같이 작업하자"고 전소연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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