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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샤는 금일 '한류팝페스타 시드니 2022(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덧붙였다.
한편 아샤가 속한 에버글로우는 지난 2019년 데뷔해 '아디오스(Adios)',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 '라 디 다(LA DI DA)', '파일럿(Pirate)', '던 던(DUN DUN)'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달 9일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개최되는 '한류 팝 페스트 런던 2022(Hallyu Pop Fest London 2022)'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이하 에버글로우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에버글로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멤버 아샤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아샤는 금일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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