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디펜딩 챔피언 KT의 홈 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KT 위즈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수영 선수 정유인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른 정유인은 힘찬 시구로 KT의 승리를 기원했다.
정유인은 "디펜딩 챔피언 KT의 홈 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KT가 오늘 승리를 통해 V2에 한 걸음 더 전진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유인은 경북도청 소속 수영선수로 최근 E채널 노는 언니 시리즈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제18회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여자 수영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수영선수 정유인이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 = 수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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