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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하성운이 입대한다.
18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하성운이 오는 2022년 9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아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 첫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매했으며, 지난 3월 첫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열연을 펼쳤다. 오는 24일 미니 7집 '스테리인지 월드(Strange World)'를 발매한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오는 2022년 9월 5일 (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하성운에게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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