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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농구선수 출신 인기 유튜버 하승진이 행복한 호캉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20일 유튜브에 ‘와이프랑 초호화 호텔에서 호캉스 데이트(?) 여보..행복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하승진 가족은 지난 8월초 제주드림타워(그랜드하얏트 제주) 호캉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이번엔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영상을 게재해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게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3만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호텔 로비에 도착한 하승진은 “여기가 생긴지 얼마 안됐다. 시설도 깔끔하고 쾌적하다. 여기는 복합적인 시설이 다 갖춰져 있어 중문에 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승진 가족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감탄을 연발했다. 넓고 쾌적한 객식을 본 뒤 “여기 스위트룸인가요?”라고 물었고, 일반객실이라는 직원의 답변에 연신 대박을 외쳤다.
전면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시티뷰와 오션뷰에 놀란 하승진은 “제주도 와서 이런거 처음 봤다”고 했고, 아내 김화영 씨 역시 “우와 너무 예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8층 야외 수영장을 찾은 하승진 가족은 물 속으로 잠수해 인증샷을 찍는가하면, 수영장 끝까지 가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객실에 돌아와선 은갈치 정식의 룸서비스로 포만감을 느끼고, 달콤한 샴페인으로 호캉스의 운치를 더했다. 그러면서 “여기 뷰 진짜 끝내준다” “시티 오션뷰야” “이게 힐링이지”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제주핫팟’에선 중국 정통음식 훠궈를 깔끔하게 비운 뒤 “그랜드하얏트 제주에 오면 꼭 드셔보세요”라고 추천했다.
식사를 마친 뒤 3~4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K패션 전문몰 한 컬렉션(HAN Collection)을 찾아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아들 옷을 포함해 여섯 가지 옷을 구매한 뒤 할인까지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객실로 올라간 하승진은 “방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지는 이 야경은 뭐야”라면서 놀라움을 나타냈고, 김화영 씨는 “여기에서 비행기 뜨는 모습이 그렇게 예쁘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네티즌은 “행복한 가족 모습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너무 밝고 예쁘네요” “와~ 뷰 진짜 멋지고 예쁘네요. 저게 일반객실이면 스위트룸은 얼마나 더 대단한걸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승진은 2012년 비연예인 김화영 씨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그는 43만 6,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진 = 하승진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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