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허구연 KBO 총재는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만나 경기도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KT 위즈파크에서는 KIA-KT 경기가 열렸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타를 했다.
허구연 총재,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시구 행사 후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며, 신현옥 KT 스포츠 대표이사, KT 위즈 창단 때 수원 시장으로 재직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했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모여 환담하며 경기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독립 야구단 경기도 리그를 운영 중이며 수원시를 중심으로 연고 구단 KT의 구장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O와 경기도는 "앞으로 KBO 및 경기도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야구 발전 방향을 논의한 허구연 KBO 총재(왼쪽)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KB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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