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디지팩(종이 앨범) 버전 예약 판매가 22일 시작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의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된 4종으로 출시된다.
멤버별 초상 커버, 20페이지 가량의 북클릿과 셀피 포토카드(랜덤), 아코디언 가사지가 포함됐으며 초도 제작 물량에는 접지 포스터가 삽입된다.
이 음반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탄소 친환경 용지 및 콩기름 잉크, 환경보호 코팅이 사용됐다. 포장 봉투 역시 생분해가 가능한 100% 옥수수 전분(PLA)을 이용했다.
이에 앞서 박스셋(BOX SET), 키트(KiT), LP 세 가지 형태의 실물 음반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 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기대케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 '핑크 베놈(Pink Veno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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